03/17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46.73P(▲26.79P)	3,612.77P(▲28.11P)	245.53P(▲0.71P)

 

3월1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국채금리 안정 속 위험자산 선호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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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24.65(+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448.88(+0.8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뒤 3,406.18(-0.4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끝에 3,446.73(+0.78%)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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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 이 커진 가운데, 지난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으로 1.609%를 기록했음.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단기물 채권을 팔고 장기물 채권을 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나 YCC(수익률곡선제어) 등 금리 조절 정책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 주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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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따른 자국 내 이동제한이 해제된 가운데, 중국 청명절 연휴 및 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 확산 기대가 커진 점도 중국 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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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민은행은 금 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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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 보험, 부동산, 항공, 자동차, 철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보리부동산(+4.01%), 중국국제항공(+3.33%), 중국인수보험(+2.48%), 청도하이얼(+1.79%), 해통증권(+0.51%)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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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46.73P(+26.79P/+0.78%), 상해A지수 3,612.77P(+28.11P/+0.78%), 상해B지수 245.53P(+0.71P/+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