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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4. 1. 11:14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41.91P(▼14.77P)

3,607.72P(▼15.49P)

245.19P(▼0.44P)

 

3월3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뉴욕증시 하락 속 소폭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고점인 3,452.21(-0.13%)에서 약보합권 출발. 오전장 낙폭을 키운 지수는 3,420.83(-1.0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4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장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한 끝에 3,441.91(-0.43%)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금리 상승 우려 등에 하락세를 보인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30일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장중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인 1.78% 부근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함. 아울러,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보였으나, 경기 회복에 따라 당국의 정책이 긴축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 도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3월 제조업 PMI는 51.9를 기록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비제조업 PMI는 56.3을 기록해 전월치를 대폭 상회함.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통신서비스, 음식료, 재생에너지, 자동차, 제약, 보험, 기술장비, 금속/광업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낙양몰리브덴(-2.22%), 중신증권(-1.53%)이 하락한 반면 공상은행(+1.09%), 중국철도건설(+2.69%) 등은 상승.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41.91P(-14.77P/-0.43%), 상해A지수 3,607.72P(-15.49P/-0.43%), 상해B지수 245.19P(-0.44P/-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