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일본 니케이225

29,683.37엔(▲40.68엔)

 

4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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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9,789.08엔(+0.49%)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9,621.83엔(-0.0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29,770엔선을 상회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29,683.37엔(+0.14%)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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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데다 소매판매 및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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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美·日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4월16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美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정상회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해 진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美·中 관계와 관련해 일본이 판단하기 어려운 숙제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전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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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아사히화성(+1.79%). 후지쓰(+1.36%), 기린홀딩스(+1.29%), 스즈키자동차(+0.30%) 등이 상승한 반면, 도시바(-6.03%), 샤프(-3.07%), 소프트뱅크그룹(-0.69%), 도요타자동차(-0.40%) 등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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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니케이225 29,683.37엔(+40.68엔/+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