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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4. 29. 13:59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57.07P(▲14.46P)

3,623.52P(▲15.15P)

249.91P(▲1.40P)

 

4월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노동절 연휴 앞두고 소비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32.16(-0.30%)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423.33(-0.5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중 고점인 3,457.07(+0.42%) 에서 거래를 마감.

노동절 연휴 앞두고 소비 확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5월1일부터 5일까지 노동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中 당 국은 5월 한달을 '소비촉진의 달'로 정해 전국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이번 노동절 연휴가 내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해석하는 모습.

다만, 中 당국의 규제 우려는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27일 월 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中 정부가 지난해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 승인을 받 는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철강, 정유/석유화학, 전자/가전, 전력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원자재, 철도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화능국제전력(+5.28%), 보산철강(+3.04%), 내몽고포두철강연합(+2.01%), 초상증권(+1.20%) 등이 상승한 반면, 공상은행(-0.76%), 교통은행(-0.41%), 농업은행(-0.3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57.07P(+14.46P/+0.42%), 상해A지수 3,623.52P(+15.15P/+0.42%), 상 해B지수 249.91P(+1.40P/+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