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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5. 7. 11:46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41.28P(▼5.57P)

3,606.98P(▼5.84P)

248.62P(▼0.66P)

 

5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지지 입장 표명 속 中 백신 제조업체 하락 등에 약보합.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46.07(-0.02%)로 약보 합 출발. 장초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뒤 3,471.24(+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 는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후 오전 장중 3,426.85(-0.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441.28(-0.16%)에서 거래를 마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지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중국 백신 제조업체들이 하락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지재권과 관련해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이 코로나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포기해야 한다는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제조를 확대하고 원료 공급 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노동절 연휴 기간동안 관광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점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금일 中 신화통신은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 관광시장 통계를 인용하여 5일간의 노동절 연휴기간 2억3,000만명이 국내 관광을 즐겼다고 보도했음. 이는 전년대비 119.7%, 코 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103.3% 증가한 숫자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부동산, 항공, 전자/가전, 자동차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원자재, 철강, 정유/석유화학, 철도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2.87%), 중 국남방항공(-2.83%), 중국평안보험(-2.72%), 장성자동차(-1.20%) 등이 하락한 반면, 중국알루미늄(+9.91%), 자금광업(+4.62%), 낙양몰리브덴(+2.93%)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상해종합지수 3,441.28P(-5.57P/-0.16%), 상해A지수 3,606.98P(-5.84P/-0.16%), 상해B지수 248.62P(-0.66P/-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