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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5. 13. 12:01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62.75P(▲20.91P)

3,629.45P(▲21.92P)

251.28P(▲1.15P)

 

5월1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원자재 가격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29.75(-0.35%)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28.39(-0.3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3,466.37(+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62.75(+0.61%)에서 거래를 마감.

원자재 가격 강세 속 농산물 관련주, 에너지 관련 주 등이 상승한 영향 등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유가 는 美 송유관 중단 사태 주시 속 상승했으며, 최근 대두, 옥수수, 소맥 등도 201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9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7% 상승한 120.9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중국의 주택 보유세 도입 우려가 커진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재정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예산위원회, 주택건설부, 세무총국 고위 책임자들이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모여 부동산세 개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이번 좌담회 개최를 계기로 주택 보유세인 방산세 전면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 규모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자동차, 에너지-화석연료, 금 속/광업, 화학,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 은 하락. 종목별로는 중국건설은행(+1.16%), 상해자동차(+2.69%), 페트로차이나(+2.85%), 시노펙상해석유화학(+2.3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62.75P(+20.91P/+0.61%), 상해A지수 3,629.45P(+21.92P/+0.61%), 상해B지수 251.28P(+1.15P/+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