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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5. 14. 14:48
일본 니케이225
27,448.01엔(▼699.50엔)

 

5월1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급락. 3거래일 연속 급락세 지속.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929.01엔(-0.7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961.96엔(-0.6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화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더욱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385.03엔(-2.7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7,448.01엔(-2.49%)에서 거래를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의 급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진 영향으로 美 3대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음. 이에 금일 중국, 한국, 대만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음.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시장은 분명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경계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테이퍼링 논의가 10~12월에 시작되고 실제 테이퍼링이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봤지만 이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보도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전기전자, 금속/광업, 에너지,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NEC(-14.05%), 소프트뱅크그룹(-7.77%), 소니(-3.02%), 도요타자동차(-1.54%) 등이 하락한 반면, 아사히화성(+5.11%), 기린홀딩스(+2.28%),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1.20%)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448.01엔(-699.50엔/-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