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해외선물 금속시장 마감시황

달러화 하락에 비철금속 가격 하락폭은 제한되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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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美 뉴욕 증시는 실업지표 호조와 더불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반등에 성 공하며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되며 전일 대비 모두 상승 마감. 특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34,000 건 감소하였고, 美 경기선행지수 역시 시장 예상치 를 웃돌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에 성공. 전일 장중 폭락했던 비 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성공한 점 역시 시장에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 美 재무부는 이날 앞으로 1만 달러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를 반드시 국세청(IRS)에 신고하도록 의무화 할 것 이라고 밝혔음. 한편 가상 화폐 관 련하여 中 당국은 자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 질서 유지를 위하여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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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6대 비철금속 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장마감. 전기동 (Copper) 가격은 전일 대비 $65.50(0.65%) 하락하며 3M $10,008에 마감. 2 영업 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칠레 구리 광산 파업에 대한 위험과 현물에 대 한 수요 견조 및 달러화 하락 등이 $10,000 레인지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사료됨. 알루미늄(Aluminum) 가격은 개장 이후 3M $2,400 부근 좁은 레인지 내에서 등락 을 반복한 이후 장 마감전 대규모 매도세 유입에 전일 대비 $57.50(2.37%) 하락한 3M $2,372에 마감.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며 금융 시장 전반에 충격을 준 이후 반등에 성공한 만큼 원자재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는 바 이와 관련 가격 움직임에도 주목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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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0(0.02%) 상승한 $1,881.90 에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하루. 이는 달러화가 약세 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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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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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Escondida 구리광산 노조, “社측과 합의 희망하나, 파업도 대비”

칠레 Escondida 구리광산 노조에 따르면, 다음달 초에 개시될 연봉협상과 관련해 社측이 유례없이 가혹한(historically awful) 태도를 고집한다면 노조로서는 장기 파 업에 대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혀. 아울러, 현재 노조는 노조원들에게 제시할 연봉협 상안 초안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比 MGB 廳長, “노천광 관련 금지조치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예상해”

필리핀 MGB(Mines and Geosciences Bureau) 청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노천광 관 련 금지조치가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참고로, 광산업 주무 부서인 환경 및 자원자연부에 광범위한 환경훼손을 이유로 해당 산업에 반대하던 인물이 장 관에 취임하면서 지난 2017년 정부는 노천광 관련 금지조치를 시행한 바 있어.

칠레 COCHILCO, 2021年 전기동 年평균가격 예상치 상향 조정

칠레 COCHILCO(Chillean Copper Commission)에 따르면, 2021年 전기동 파운드당 年평균가격 예상치를 지난 1月의 $3.30(톤당 $7,269)에서 $4.30(톤당 $9,471)로 상 향 조정한다고. 한편, 칠레의 2021年 한해 전체 예상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 한 580만톤 부근으로 밝혀 이전 예상치 6백만톤 부근에서 하향 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