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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해외선물] 금속시장 분석자료

von이슬 2021. 5. 31. 11:55
美 예산안 발표, 예산 지출과 세수 동시 증가

금일 글로벌 증시는 美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경기 개선 기대감 속에 상승하는 듯 하였으나, 예산 지출 증가와 함께 기업 및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이 함께 발표되 면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 금일 발표된 바이든 행정보 2022 회계연도 예산안은 6조 달러 규모로, 국방/역내 프로그램 재량 지출, 국방비, 교육 예산 등이 증가함. 예산 증가에 따라 美재무부에서는 법인세 또한 2022년 980억 달러, 2023년 1,957 억 달러 등 향후 10년 동안 2.4조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 한 편, 금일 美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와 근원물가가 각 +3.6%/+3.1%를 기록하며 모두 3% 이상 으로 발표됨. 백신 보급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과 물가 상승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며 美증시는 상승하였으나, 법인세 증가 우려 및 인플레이션 우려 또한 가중 되며 상승을 축소하며 마감한 하루.

금일 비철금속은 美 달러화에 연동하여 일 중 급등락을 보였으나, 장 후반 달러화 안정화 흐름 속에 변동성을 줄이며 혼조세 마감. 주석이 2.51%의 나홀로 강세를 보였으며, 알루미늄, 니켈이 각 0.78%/0.89% 상승하며 뒤따르는 모습. 향후 美 물 가 관련 지수 발표와 인플레이션 가능성, 그리고 이에 따른 달러화 변동이 금속 가 격에 단기 변동성을 가할 것으로 사료됨. 금일 전기동(Copper)은 칠레 소재 광산 파업 우려 지속에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 이며 3M $10,342에 고점을 경신. 이후 美물가지표 및 예산안발표에 급등한 달러화 가 전기동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전기동은 3M $10,120에 저점을 경신하기 도. 하지만 美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함한 상승폭이라는 의견이 시장에 전해지며 달러화는 다시 안정세를 찾음. 이에 전기동은 금일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전일 대비 0.18% 하락한 3M $10,274.50에 마감. 알루미늄(Aluminum) 또한 달러화에 연동하여 장 중반 3M $2,427에 저점을 형성하 였으나, 상 후반 매수세 유입 속에 상승 반전에 성공. 中상해재고가 -1.7% 감소하 고, LME재고 또한 안정적 감소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대비 0.78% 상 승한 3M $2,506에 마감. 금(Gold) 또한 美달러화와 연동하여 장 중 한때 온스당 $1,884.3에서 저점을 기록 하였으나, 이내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다시 상승하며 전일 대비 0.36% 상승한 온스당 $1,905.3에 마감.

Market News

BHP社 칠레 Escondida 및 Spence 광산 통합운영센터노조 파업 계속

BHP社 칠레 소재 Escondida 및 Spence 구리광산 통합운영센터 노조 발표에 따르 면, 현지시각 木요일 08:00부터 노조원들이 작업현장에서 철수하면서 무기한 파업을 개시해 현재까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고 밝혀. 한편,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社 측은 생산을 이어가기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한 상황이라고.

골드만삭스, “칠레 로열티法 실행시 향후 Copper 생산량 백만톤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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