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624.71(▲9.24P)	3,799.47P(▲9.68P)	251.87P(▲0.92P)

6월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이신 PMI•지준율 인상 발표 속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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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08.60(-0.19%)으로 약보합 출발. 오전중 하락폭을 확대하며 3,581.91(-0.93%)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점차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들 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 마감 무렵 3,626.07(+0.2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624.71(+0.26%)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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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의 5월 차이신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 가운데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보임. 차이신은 5월 차이신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2.0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인 51.9을 소폭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 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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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지준율) 인상 소식은 중국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자국 내 금융기관의 외화 지준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가파른 위안화 강세와 핫머니 유입 위험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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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중국 정부는 고령화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조치를 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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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인민은 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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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화석연료,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화학, 소매,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상해육가취(+2.27%), 중국국제항공(+0.71%), 장성자동차(+1.81%), 페트로차이나(+1.95%) 등이 상승한 반면, 공상은행(-0.58%), 중국인수보험(-3.19%), 보리부동산(-1.18%)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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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상해 종합지수 3,624.71(+9.24P/+0.26%), 상해A지수 3,799.47P(+9.68P/+0.26%), 상해B지수 251.87P(+0.92P/+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