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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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 KOSPI는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함. 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수출 지표 호조,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호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됨.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에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3,221.87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개인 순매수에 상승함. 수출 지표 호조, OECD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소식에 개인 매수세 이어짐. 대형 제약바이오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부진한 모습.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984.59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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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아시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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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경제 재개 기대감에도 엔화 강세에 하락. 엔화 강세에 기업실적 우려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으나,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에 낙폭을 축소함.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지속.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28,814.34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회복 기대감 반영하며 상승함.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 호조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 다만 인민은행의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 인상(5%→7%) 소식에 위안화 강세 압력 약화되면서 증시 상승폭 제한됨. 세 자녀 정책 전면 시행에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624.71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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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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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개선에도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를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 확대에 경제 회복 기대가 커진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가 개선되면서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함. S&P5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성장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경제 회복 기대에도 고용지표 주시하며 보합

- 국제유가, OPEC+ 감산 완화 정책 유지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함. 소비자물가 상승 우려에도 경제 재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됨. 가치주와 원자재를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독일 증시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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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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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현행 감산 완화 방침 유지하기로 합의

-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점진적으로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방침을 유지하기로 합의. 기존 합의안과 같이 7월부터 매일 45만 배럴 증산 계획에 합의했으며, 사우디도 자체 감산 계획을 완화하기로 결정함

연준 인사 발언​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앞으로 몇달간 지표를 주시해야하며 필요하다면 정책 조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힘

- 퀄스 부의장은 대형은행에 적용되는 자본규제와 관련해 보완성 레버리지 비율(SLR)을 변경할 수 있다고 시사

-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이며, 연준이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힘

WHO,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 61.2로 예상(61.0) 상회

유로존 5월 CPI YoY 2.0%로 예상(1.9%)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