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07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7. 11:59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미 경제 지표 호조에도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 하락. 전일 미국 민간 고용과 ISM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도 연준의 테이퍼링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함. 장 종료 후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관망 속에 약세 지속. 자동차 업종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 기대에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3,240.0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미 경제지표 호조에도 조기 테이퍼링 우려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사업자 선정과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보안, 블록체인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987.5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에 하락함. 미 국채 금리 상승 경계 속 성장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업황 개선 기대감에 도요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자동차 업종 강세가 증시 추가 하락을 제한함.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28,941.52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미-중 갈등 우려에도 상승함. 바이든 행정부의 투자 금지 기업 목록 확대 조치에도 전일 중국 상무부가 미-중 양국의 갈등 해소 논의 입장을 밝히면서 영향은 제한적. 백주와 2차전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함.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3,591.85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조기 테이퍼링 우려 진정에 상승함. 5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전월비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 과열 및 연준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진정됨. 금리 하향 안정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 하락

- 국제유가, 원유 수요 회복 기대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 완화되며 상승함. 미 고용 지표가 전월 대비 개선됐으나 시장 예상을 하회. 이에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진정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G7 재무장관, “15% 글로벌 최저 법인세” 합의

- G7 재무장관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설정하기로 합의. 이익률이 10% 이상인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에 대해서는 매출이 발생한 국가가 이익의 20%에 대해 과세

옐런, "정부, 4조 달러 지출로 금리 올라도 美 경제에 바람직"

- 옐런 미 재무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4조 달러의 세출계획을 통해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연준과 미 경제에 바람직하다고 밝힘.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이라 덧붙임

바이든, 5월 고용 지표 긍정 평가

- 바이든 미 대통령은 5월 미 고용시장의 증가세에 대해 "훌륭한 뉴스"라고 강조. 일자리 증가는 코로나19 협조와 지난 3월 시행한 미국 구제 계획의 효과라고 덧붙임. 이어 의회의 인프라 투자계획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

연준 인사 발언

- 파월 연준 의장은 기후 변화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밝힘. 중앙은행 간 협력할 것으로 보이나 미 정부가 주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임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고용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인플레 급등에는 가깝지 않다고 밝힘. 테이퍼링에 관해서는 의도적인 인내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프랑스, 백신 접종 외국인 관광객 9일부터 선별적 재개방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증감 55.9만 명으로 예상(67.5만 명) 하회

미국 5월 실업률 5.8%로 예상(5.9%)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