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08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8. 11:31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긴축 우려 완화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미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조기 긴축 우려 완화에 투자심리가 개선됨. 기관의 대형주 중심 순매수에 장 중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에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3,252.12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함.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완화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체코 원전 수주전에 한국 참여 소식,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차세대 원전 건설 협력 소식에 원자력발전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985.86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미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 상승함. 미 고용 지표가 전월대비 회복했으나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테이퍼링 우려 진정에 투자심리 회복. 다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29,019.24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수출입 지표 부진에도 긴축 우려 완화에 상승함. G7 재무장관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 합의, CATL의 보호예수 물량 대거 해제 영향에 기술주와 배터리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5월 수출입 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나 이로 인해 긴축 우려가 완화됐고,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3,599.54P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단기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에 혼조세를 기록. 앞서 G7 최저 법인세율 합의 소식과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짐.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ECB 회의와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 속에 하락

- 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ECB 회의를 앞둔 관망에 혼조세를 기록. 독일 증시는 4월 제조업 수주 지표 부진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G7 최저 법인세율 합의 소식과 옐런 재무 장관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 영향은 제한적.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OECD, G7 최저법인세율 합의는 미국에 유리하지 않다고 평가

- 코먼 OECD 사무총장은 G7이 합의한 법인세율 인상이 미국에 유리하다는 입장을 부정. 미국의 다수 대규모 다국적 기업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세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표명

연준, 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액 사상 최고치 경신

- 연준에 따르면 단기금융시장에서 자금 흡수를 위한 조절 수단인 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가 7일 기준 4,861억달러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SEC, 밈(Meme) 주식 관련 위법 행위 조사 중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주식의 변동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가 조작 또는 기타 위법적 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힘.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임

메르켈, 반도체 부족 문제 지원 시사

-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반도체 부족 문제가 경제 회복을 저해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는 반도체 부족 문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