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580.11P(▼19.44P)	3,752.57P(▼20.43P)	254.74P(▲1.12P)

 

6월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 외국제재법 우려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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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98.75(-0.02%)에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에 성공해 3,621.52(+0.61%)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장 낙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3,563.25(-1.0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580.11(-0.54%)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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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외국제재법 우려가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 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9차 회의에 반 외국 제재법 초안이 제출된 것으로 전해짐. 해당 법안은 중국이 서 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를 함에 있어 법적인 뒷받침을 하게 되는 것으로 10일 전 인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이날 중국증시 내 일부 종목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된 점도 중국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귀주모 태주는 이날 밸류에이션 부담 부각에 3% 넘게 하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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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제약, 화학, 금속/광업 등이 하락한 반면, 자동차,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귀주모태주(-3.52%), 낙양몰리브덴(-2.86%), 중국알루미늄(-1.93%), 청도하이얼(-1.30%) 등이 하락한 반면 중국국제항공(+1.07%), 장성자동차(+4.03%)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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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80.11P(-19.44P/-0.54%), 상해A지수 3,752.57P(-20.43P/-0.54%), 상해B지수 254.74P(+1.12P/+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