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09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9. 14:41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보합을 기록. 전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에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 금주 선물·옵션 만기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대기 등으로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데 연동됨.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247.83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에 강보합을 기록. 미 FDA가 미 제약사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소폭 상승함. 선물·옵션 만기일 및 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에 상승폭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986.12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관망 심리 강화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함. 일본 내 자체 백신 개발 기대와 4월 경상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대기하며 관망 심리가 지속됨. 미 FDA의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소식에 제약바이오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28,963.56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미-중 갈등 우려에 하락함.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백주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함. 중국 전인대에서 '반 외국 제재법' 초안이 제출됐으며 서방의 제재에 대한 중국 보복 제재 조치 증가에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됨. 애플이 중국 배터리 제조사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3,580.11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 발표 경계 속 혼조세를 기록. 5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됨. 비트코인 급락도 기술주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 미 국무부의 멕시코, 캐나다, 일본 등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 완화 소식에 여행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소비자물가 발표와 ECB 회의 대기하며 상승

- 국제유가, 원유 수요 회복 기대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에도 혼조세를 기록. 여행 및 부동산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영국이 봉쇄 완화 발표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세계은행(World Bank), 주요국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 상향

- 글로벌 성장률 전망은 5.6%로 1월 대비 1.5%p 상향. 미국은 6.8%로 3.3%p 상향, 유로존과 중국은 4.2%, 8.5%로 0.6%p씩 상향 조정

백악관, '중국 겨냥' 공급망 강화전략 발표…TF·기동타격대 신설

-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반도체와 대용량 배터리, 희토류 등 필수광물, 제약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토대로 미국의 공급망 차질 대응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 미 반도체 부문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언급하며 동맹과의 관여를 강화 의지를 밝힘

미·EU 정상회의서 무역분쟁 해소 예상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무역분쟁 해소가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항공기 보조금 분쟁과 관련해 7월 11일 이전에 해결책을 찾기로 했으며, 2월 1일 이전에 철강 및 알루미늄과 관련한 관세도 없애는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임

미 국부무, 여행 제한 조치 완화

- 일본,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61개국 여행 권고 4단계(여행금지)에서 3단계(여행재고)로 완화

- 한국 여행경보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로 완화

NYT 등 수십개 언론 한때 접속불가…백악관·영국 정부도 다운

- 글로벌 주요 언론사 및 정부기관 웹사이트 일시 접속 불능 사태 발생. 명확하진 않으나 콘텐스 전송 네트워크 제공업체 측 문제로 추정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