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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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 KOSPI는 인플레이션 경계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함. 장 중 발표된 중국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웃돌고 미국의 소비자물가 발표를 대기하며 경계심 지속됨.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 전 거래일 대비 0.97% 하락한 3,216.1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함.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경계 속 투자심리가 후퇴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 대해 이르면 7월 단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는 소식 등에 항공주는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978.79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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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아시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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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 이어지며 하락함.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과 미 소비자물가 발표 주시하며 관망세가 짙어짐. 반도체 업종과 해운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하락함. 8일부터 직장이나 대학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접수가 시작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28,860.80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미-중 갈등에도 물가 상승 주시하며 상승함. 5월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원자재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소비자물가는 시장 예상을 하회해 긴축 우려가 일부 완화됨. 미 상원의 '미국 혁신 경쟁법' 통과를 앞두고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3,591.40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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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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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 경계 지속에 하락함.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입찰 호조로 1.5%를 하회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경기민감주는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함. 익일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가 지속되면서 장 후반 하락 전환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미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관망 속 강보합

- 국제유가, 휘발유 재고 증가와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ECB 통화정책 결정 및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기록. 오는 10일(현지시간) ECB 통화정책회의, 미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이에 관망세가 짙어지며 국가별 지수는 엇갈림. 경제 재개 기대감 속 여행 및 레저 업종은 강세를 보임.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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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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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BOC), 금리 0.25% 동결 및 QE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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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중국 견제법 가결…중국 강력 반발​

- 미 상원은 8일(현지시간) 반도체 등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중점 산업 기술 개발과 생산에 2,500억 달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미국 혁신 경쟁법'을 찬성 68, 반대 32의 압도적 표 차로 통과

바이든, 틱톡·위챗 금지한 트럼프 행정명령 철회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국이 소유한 틱톡과 위챗의 사용을 금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철회함. 1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중국 기업이 만든 8개의 다른 통신·금융 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을 대상으로 내린 거래 금지 행정명령도 철회함. 기존의 행정명령을 철회하는 대신 적국의 앱에 대한 안보 검토를 요구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

미 SEC 위원장, "증권거래 규정들 광범위하게 검토"…개혁 시사​

-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거래소나 브로커들이 주문을 유인하는 데 사용하는 가격 결정 인센티브 등을 포함해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규정과 관련해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