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14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14. 14:57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미 국채 금리 하락 안정에 상승함. 전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증시 충격은 미미했음. 시장의 일시적 물가 상승 인식과 미 국채 금리의 하락, ECB의 완화 기조 재확인에 안도감 형성. 다만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시사에 추가 상승은 제한됨. 2차전지,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77% 상승한 3,249.32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성장주 강세에 상승. 시장의 일시적 물가 상승 인식과 미 국채 금리 하락 안정에 투자심리가 회복됨.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시사 및 미 6월 FOMC를 앞둔 경계심 등은 지수 상승폭을 제한.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991.13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약보합을 기록. 인플레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FOMC 대기하며 관망세가 짙어짐. 기계 등 최근 강세를 보인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28,948.73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주요 지수 리밸런싱,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함. CSI300, A50 등 주요 지수의 리밸런싱 이슈와 중국 정부의 반외국제재법 등으로 미-중 긴장 고조되며 지수는 하락함. 단오절 휴장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도 부담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3,589.75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 소화, 인프라 정책 기대에 상승함. 상원 초당파 의원들의 증세 없는 1.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 합의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됨. 장 중 FOMC 경계 심리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지수는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저가매수 유입되면서 반등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비둘기파적 ECB 재확인과 유로화 약세에 상승

- 국제유가, 원유 수요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ECB의 완화적인 기조 유지에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 전일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 동결과 함께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자산 매입 속도를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됨. 원자재 업종과 여행과 레저 업종 등 경기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5.50%로 0.5%p 인상

13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폐막 후 공동 성명 발표

- G7 정상들은 중국에 신장 인권 존중과 홍콩에 대한 자치 허용, 대만 해협의 평화와 양안 이슈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 중국의 비시장 정책과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집단적 문제 협의를 요구. 코로나19의 기원 재조사와 중국의 WHO 협력을 요구

- 최저 법인세율 15%를 승인했으며 필요할 때까지 대규모 경기 부양을 계속하기로 결의

-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 G7 정상 모두 지지를 표명

바이든, G7서 중국 일대일로 맞선 인프라 합의 도출

- G7 정상들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미국이 제안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 출범에 동의. 40조 달러 규모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구축 요구 지원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대응 방안에 합의

EU, "브렉시트 약속 지켜라" 영국 압박…영국 "절충하자"

- G7 회의에서 EU는 12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통관검사를 두고 갈등을 빚는 영국에 브렉시트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으나 영국은 타협을 제안함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86.4로 예상(84.4)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