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16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16. 12:07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FOMC 결과 관망 속 소폭 상승함. 전일 미 증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IT와 전기전자, 화학 업종이 증시 상승을 견인함. 다만 FOMC 경계와 중화권 증시 약세에 연동되며 일부 상승폭을 반납.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258.63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 FOMC 관망세 속 중화권 증시 약세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앞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소식에 급등했던 셀트리온 그룹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개인의 순매수세가 증시 하단을 지지. 전 거래일 대비 0.004% 하락한 997.37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상승함. FOMC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전일 미 증시 기술주 강세에 연동해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함. 올림픽 개최 기대감과 엔화 환율 하락 등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한 29,441.30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대외 악재와 위안화 약세에 하락함. 휴장 중 G7 정상들이 대중국 견제 정책에 합의하면서 중-서방 국가 간 긴장 고조. 이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되며 지수는 하락함. 위안화 약세와 FOMC 결과 주시 속 경기 민감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세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3,556.56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FOMC 결과 경계와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함. 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짙어짐.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했고, 생산자물가 지수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됨.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하방 요인으로 작용.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FOMC 경계와 엇갈린 미국 경제 지표 흐름에 강보합

- 국제유가, 글로벌 원유 수요 낙관론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FOMC 경계 심리에도 경제 정상화 기대에 상승함. FOMC 결과 경계에도 EU의 백신 여권 발급 예정 소식에 경제 정상화 기대가 나타남. 미-EU 간 관세 문제 해결 기대감도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EU, 백신여권 도입 최종 서명…7월 1일부터 공식 발급

- EU가 7월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19 백신 여권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 EU는 공동성명에서 EU 백신 여권으로 회원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캘리포니아·뉴욕, 방역규제 대폭 해제

- 캘리포니아주가 기업체·점포에 대한 수용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함. 다만, 대중교통, 병원, 학교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 뉴욕주는 주민의 70% 이상 최소 1회 접종을 근거로 코로나19 제약을 대부분 해제할 것이라 밝힘. 대중교통, 학교 등 일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미국·EU, 17년 항공기 보조금 분쟁 '휴전'…중국 견제 포석

- 미국과 EU는 정상회담에서 항공기 보조금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협력할 것이라 밝힘. 양측이 5년간 이번 분쟁의 중심에 있는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고 관세는 합의 조건이 유지되는 한 유예 상태로 있을 것이라 덧붙임

- 중국과 러시아, 코로나19, 반도체 공급망 등에서도 협력 강화

미국 6월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 17.4로 예상(22.7) 하회

미국 5월 PPI MoM 0.8%로 예상(0.5%) 상회

미국 5월 소매판매 MoM -1.3%로 예상(-0.8%)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