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17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17. 17:02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경제 정상화 기대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의 경제 활동 전면 재개 소식과 더불어 미 주요 경제 지표 호조 확인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6월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테이퍼링 등 긴축 시그널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폭 확대. 전 거래일 대비 0.62% 상승한 3,278.6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을 기록.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개인 매수세 이어지며 장 중 1,000P 상회했으나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지수 상승폭 제한.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998.49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함.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짙어진 가운데 중국 증시 약세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 도요타 등 자동차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29,291.01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함. 5월 실물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발표 시간도 지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정부가 기업들의 해외 상품선물 포지션을 축소하라는 명령에 원자재 업종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방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3,518.33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FOMC 결과에 하락함. 연준 점도표에서 2023년 금리 전망 중앙값이 상향되면서 조기 금리인상 우려 확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평가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미 국채 금리 급등 속 증시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함. 다만 파월 의장이 점도표를 가감해서 해석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증시 낙폭 일부 되돌림.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매파적인 FOMC와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상승

- 국제유가,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에도 FOMC 결과 주시하며 혼조세를 기록. EU의 백신 여권 공식화 소식에 여행레저 등 경기 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임.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에너지 업종 역시 상승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FOMC 결과

- 연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자산매입 정책도 유지하기로 결정.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2023년 금리 인상을 전망했으며, 발표된 점도표에는 두 번의 금리 인상을 가리킴

- 연준은 2021년 경제 성장률을 3월 대비 0.5%p 상향한 7.0%로 제시, 2022년에는 기존과 동일한 3.3%를 제시함

- 연준은 초과지준율(IOER)을 0.10%에서 5bp 인상해 0.15%로 상향, 역레포 금리도 0.0%에서 5bp 인상하여 0.05%로 상향

-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했으며 예상보다 높고 지속적일 수 있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다고 덧붙임. 단기 물가 영향은 불확실하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목표와 부합하고 있다고 덧붙임. 다음 FOMC에서 상당한 진전을 평가할 것이나 금리 인상은 시기상조이며, 단기 논의는 자산매입과 관련된 것이라 강조함

옐런 미 재무장관 "물가 상승 심각하게 받아들여…다만 일시적"

- 옐런 재무장관은 미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정부 예산안 관련 증언에서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나 일시적이라고 강조. 1970년 유형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에서 4.25%로 75bp 인상

미국 5월 주택착공 MoM 3.6%로 예상(3.9%) 하회

미국 5월 건축허가 MoM -3.0%로 예상(-0.2%)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