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18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18. 14:03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미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함. 예상보다 매파적인 FOMC 결과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됨. 전일 사상치 경신에 따른 피로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 상승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이어져 대형주 중심으로 낙폭 확대.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264.96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함.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도 개별 종목 장세에 1,000P 상회. 글로벌 반도체 시장 조사업체가 잇따라 시장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관련주 강세 나타남.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1,003.72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FOMC 결과에 하락함. FOMC 결과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장 중 대형주 중심으로 낙폭 확대.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축소.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를 제외한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할 것이란 소식은 지수 하단을 지지. 전 거래일 대비 0.93% 하락한 29,018.33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예상보다 매파적인 FOMC 결과에 상승폭은 제한적. 시진핑 주석이 3세대 반도체 개발과 정책적 지원을 담당할 인물로 류허 부총리를 임명하면서 정책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3,525.60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FOMC 여파 및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세를 기록. 앞서 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됨. 실업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다만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상승.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매파적인 FOMC 여파와 유로화 약세에 상승

- 국제유가, 달러 강세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매파적인 FOMC 결과에 혼조세를 기록. 달러 강세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으며, 최근 상승에 따른 고점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원자재 가격 하락에 관련주가 약세를 보임. 영국은 봉쇄 조치 해제 일정을 연기하면서 하락.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백악관, "미중 정상회담 검토"…10월 G20 정상회의 계기 가능성

-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상회담 계획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옐런, 연준의 통화정책 전반적으로 지지

- 옐런 미 재무장관은 평균 물가 목표제 등 연준의 통화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2%의 물가 상승률 목표가 달성되고 시장금리가 소폭 높은 수준에 유지되면 연준의 정책 대응이 향상된다고 덧붙임

미 상원 초당파, 반도체 부문 투자 관련 세액 공제 제안

- 미 상원 초당파 그룹은 자국 반도체 생산 촉진을 위해 투자액의 25% 세액 공제 신설이 필요하다고 피력

바이든, 공화당의 인프라 협상에 대해 실망

-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1조 달러 이상의 기존 부양안을 축소할 의향을 밝혔으나 공화당이 1,500억 달러만 추가로 제시한 데에 실망을 표했다고 밝힘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1.3%로 예상(1.3%) 부합

미국 6월 2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1.2만 건으로 예상(36만 건) 상회

미국 6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30.7으로 예상(31.0)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