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21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21. 14:28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외국인 매도세에도 기술주 강세에 강보합을 기록.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 순매도가 확대됐으며, 은행 등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미 시장 금리 하락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소폭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3,267.93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함.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에도 대형 제약/바이오 종목이 지수 상승을 주도. 5G 업황 개선 기대감에 통신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1,015.8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일본은행의 완화적 정책 유지에도 엔화 강세에 하락함. 엔화 강세에 경기 민감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 매입 정책도 이어갈 것임을 강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과 관련, 연간 12조엔을 상한으로 두고 시장 상황에 맞게 매입하는 정책을 계속한다고 밝히면서 시장 영향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28,964.08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달러 강세에 약보합을 기록. 거래대금이 1조 위안을 돌파했으나 위안화 약세에 투자심리가 후퇴하면서 장 중 상승폭을 반납함. FTSE China A50 지수가 종가 기준 리밸런싱을 진행하면서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성장률 증가와 바이두와 화웨이 간의 자율주행 협력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3,525.10P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파생상품 만기일과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여파에 하락함.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인도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이 만기일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확대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

- 국제유가, 글로벌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미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함. 달러 강세 속 은행, 에너지 등 경기 민감주가 하락함.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됨. 영국 내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도 경제 재개 기대감을 후퇴시킴.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연준 인사 발언

-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았다며, 이번 FOMC가 더 매파적으로 기운 것은 당연하다고 밝힘. 첫 금리 인상 시기를 2022년 말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며,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주 공식적으로 테이퍼링 논의를 개시했으며 더 상세한 몇 번의 논의가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

-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을 원치 않는다고 밝힘

이란 핵합의 복원 회의 중단…재개 시기 불투명

- 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등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을 나섰으나 주요 이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회의 중단을 선언

미 CDC 국장, “델타 변이, 미국서도 지배적 종 될 것”

-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하다면서 지배적인 종이 될 것이라고 밝힘. 델타 변이 확산은 접종속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

벨기에, 델타 변이 우려에 영국발 비EU 여행자 입국 금지 예정

-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벨기에 정부가 영국에서 오는 비유럽연합(EU)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 밝힘. EU 시민과 벨기에 주민만 입국이 가능하며 엄격한 격리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