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 [해외선물] 금속시장 분석자료

연준 파월 의장 발언 안도감 지속에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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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글로벌 시장은 전일 연준의 파월 의장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다시 확인하며 안도감을 이어갔으나, 추가 모멘텀 부재 속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인한 혼조세 형성.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62.6으로 발표, 예상치(+61.5)를 상회하며 확장세를 이어감. 美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64.8을 기록하며 예상치(+70.0)에는 못 미쳤으나 높은 확장세를 유지함. 유로존 의 마킷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또한 +63.1/+58.0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 및 확장세 지속. 제조업PMI는 역대 최고치. 다만 그럼에도 추가 상승 모멘텀 부재에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혼조세로 마감.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1.6만명 수준까지 증가하고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의 경계심 또한 부각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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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美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의지 표명에 개선된 투자심리가 비철금속의 저가매수 심리를 자극. 더불어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가 높은 확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요개선에 대한 기대감 증가. 주석을 제외한 비철금속의 LME 일일재고 또한 감 소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전일 중국 비철금속 전략비축보유분 공매 규모가 크 지 않았다는 점도 시장의 우려를 일부 완화하는 모습. 이에 6대 비철 모두 상승한 가운데 전기동이 2.38%의 상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하루.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9,284.50에 시작하여 상승세를 이어감. 이후 3M $9,350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중 주요국 제조업 지표 호조 및 투자심리 개 선 속 저가 반발매수세 유입에 3M $9,500레벨을 상향 돌파.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전일 대비 2.36% 상승한 3M $9,487.50에 마감.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3M $2,400 레벨로 하향접근하였으나, 장 후반 저 가매수세 유입 속에 전기동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 마감. 전일 대비 0.33% 상승한 3M $2,434에 마감. 금(Gold)은 연준 완화정책 지속에 하락한 美달러화와 연동하여 장 중 한때 온스당 $1,795.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이후 금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일 대비 0.34% 상승한 온스당 $1,783.4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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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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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원자재 시장 조사팀 각지 파견

중국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과 공급상황 조사를 위해 국가발전개혁 委(NDRC) 시장가격조사부 및 중앙정부 시장규제팀 합동으로 여러 지역에 실무반을 파견했다고 밝혀. 이는 원자재 현물시장 거래 상황을 파악하고, 중간 및 하류 부문 업체들로부터 공급 상황과 가격변동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기 위한 조치라고.

Glencore社, “2050年까지 Copper 공급 두 배로 늘어야”

Glencore社에 따르면, 오늘날 전 세계 Copper 소비 규모는 年 3천만톤이며, 예상되 는 추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2050年까지 年 6천만톤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 다고 전망해. 한편, 니켈의 연간 수요는 현재 250만톤에서 920만톤 수준까지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