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6/24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6. 24. 14:22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재확인에 상승함. 간밤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연설에서 일시적 인플레이션을 재강조하고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진정됨. 나스닥 강세에 연동해 성장주, 인터넷 주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3,276.19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함. 파월 의장의 완화적 기조 재확인 속 미 기술주, 성장주 강세에 연동해 투자심리가 개선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1,016.46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약보합을 기록. 전일 연준의 완화적 기조 재확인에 반도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경기 민감주 중심의 차익실현에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하락 전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28,874.89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조기 테이퍼링 우려 진정되며 상승함.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 진정에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거래대금이 1조 위안을 재차 상회함. 미국이 대만에 모더나 백신 250만 회분을 공급하고, 중국의 태양광 패널 원료(폴리실리콘) 수입 중단을 고려한다고 밝힘. 이에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함.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3,566.22P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혼조세를 기록.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대.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조기 금리 인상을 언급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소폭 상승

- 국제유가, 미 원유 재고 감소와 수요 확대 기대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함.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는 완화됐으나, 앞서 헝가리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금리 인상 불안감 상존.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연준 인사 발언

-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최근 예상치를 웃돈 지표들이 나온 것을 고려해, 첫 금리 인상 시기를 2022년 말로 예상한다고 밝힘. 2023년에 추가로 기준금리가 두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테이퍼링 기준은 상당히 근접해 왔으며 앞으로 3~4개월 동안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 테이퍼링을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

- 바우먼 연준 이사는 병목현상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물가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힘

옐런, 부채한도 상향 및 유예 요청

- 옐런 재무장관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의회에 부채한도를 서둘러 상향하거나 유예해 달라고 요청. 해당 조치가 없으면 미국 정부는 디폴트를 맞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 이어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글로벌 최저 법인세 부과 제안이 지지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미 1분기 경상적자 1,957억 달러…시장 예상 소폭 하회

- 미국의 지난 1분기(1~3월) 경상수지 적자는 1,957억 4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07억 달러(11.8%) 증가

미국 6월 마킷 제조업 PMI 62.6로 예상(61.5) 상회

미국 6월 마킷 서비스업 PMI 64.8로 예상(70.0) 하회

미국 5월 신규주택매매 MoM -5.9%로 예상(0.2%) 하회

유로존 6월 마킷 제조업 PMI 63.1로 예상(62.3)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