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일본 니케이225

29,048.02엔(▼18.16엔)

 

6월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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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112.66엔(+0.16%)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9,121.28엔(+0.1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뒤 오전 장중 28,984.93엔(-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048.02엔(-0.06%)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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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 지역에서 신규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일본 정부 내에서 최소한 중점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점조치는 일본 정부가 올 2월 감염확산이 폭발하는 수준에 이르러 긴급사태를 선포하기 전 단계의 대응 조치로 도입한 제도로 긴급사태 선포 지역과 마찬가지로 해당 지자체장이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요청 등 유동 인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법적 근거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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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화학,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인펙스홀딩스(-1.92%), 에자이(-1.83%), 아사히맥주(-1.57%), 샤프(-1.15%), 소프트뱅크그룹(-0.08%), 도요타자동차(-0.07%) 등이 하락한 반면, 노무라홀딩스(+1.91%), 도시바(+1.56%),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0.72%)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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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48.02엔(-18.16엔/-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