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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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 KOSPI는 단기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에 하락함. 미국의 이라크 공습 소식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주 후반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단기 고점 부담에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3,286.6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에 상승함.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전일 미국 기술주 강세에 연동해 기술주, 성장주가 강세를 보임.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 소식에 게임주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1,022.52P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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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아시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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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에 하락. 경기 민감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델타 변이 바이러스 리스크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미 기술주 강세 속 IT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추가 낙폭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28,812.61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의 정책 주시 속 하락 마감.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단기금리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후퇴. 인민은행은 전일 회의에서 외부적 충격에 대비해야한다는 정책 기조를 제시함. 중-러 우호협력조약 연장으로 미국, 유럽과의 갈등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 세계은행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8.1%에서 8.5%로 상향 조정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3,573.18P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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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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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숨고르기 장세 속 소폭 상승함. 지수 신고점 경신에 따른 레벨 부담에도 6월 소비심리지수 호조에 상승. 주 후반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 속에 연은 총재들의 완화적 발언도 증시 하단을 지지함. 일부 은행주는 배당 확대 발표 영향으로 상승.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델타 변이 확산 등 위험 회피 심리에 상승

- 국제유가, OPEC+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 유로존 경제심리지수(ES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함. 독일 증시는 아디다스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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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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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 발언

-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올해 여름이 끝날 때면 미 고용시장의 장애요인이 사라질 것이라 밝힘. 고용시장에 더 많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임

-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경제가 펜데믹 회복까지 갈길이 많이 남았다고 밝힘. 노동시장이 여름 이후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한다고 덧붙임

이란 "다음 정부까지 핵합의 복원 협상 계속할 수도"

-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담에 참여 중인 이란이 차기 정부 출범 후에도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힘

미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27.3으로 예상(119.0) 상회

유로존 6월 경제심리지수 117.9로 예상(116.5)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