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7/05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5. 12:13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미국 주간 실업지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 정상화 기대가 확대됐으나 미국 6월 고용 지표 발표 관망세가 지속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와 기관, 외국인의 순매도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3,281.7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개인 순매수에 상승함.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 순매수가 지수 하단을 지지함. 신작 게임 오딘의 흥행에 카카오게임즈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1,038.1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미 고용 지표 대기 속 저가 매수에 상승함. 엔화 약세와 수출 기업의 실적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됨. 다만 미 고용 지표 발표 경계와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28,783.28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미-중 갈등 우려와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에 하락. 중국 공산당창당 기념 행사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미국과 서방에 대해 강경 발언을 하면서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됨.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도 부담으로 작용함. 전 거래일 대비 1.95% 하락한 3,518.76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개선에도 조기 긴축 우려 진정에 상승함. 6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연준의 조기 긴축을 뒷받침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에 안도감 형성. 장기금리 하락 속 S&P500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미국 고용 지표 개선에도 장기금리에 연동해 하락

- 국제유가, OPEC+ 회의 결정 대기 속 약보합 마감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제 지표 개선에도 델타 변이 우려에 혼조 마감. 미 고용 지표 개선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델타 변이 우려가 혼재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됨. 반도체 장비 업체들은 업황 개선 기대에 강세를 보임.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바이든, 美 고용 증가세에 "역사적 진전…대유행 몰아내고 있어"

- 바이든 대통령은 6월 고용 지표 개선에 대해 역사적인 경제 회복을 반영한다면서 인프라 분야 등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강조. 일자리 증가는 올해 초 의회를 통과한 대유행 구제안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평가. 국가 경제 발전 지속을 위해서는 인프라 예산 등에 대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OPEC+ 산유량 결정 불발…5일에 다시 회의 개최

- OPEC+가 2일(현지시간) 열린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5일 다시 회동할 예정. 아랍에미리트(UAE)가 감산 완화 규모와 감산 시기 연장 등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최종 합의 도출에 실패함. UAE를 제외한 OPEC+ 산유국들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 가량 감산을 완화하기로 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함

영국 잉글랜드, 19일부터 마스크 의무화·거리두기 해제

- 영국 정부가 잉글랜드 지역에 19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규제를 해제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더 타임스 등이 보도함.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사람 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규정을 없애는 계획을 곧 발표하기로 함

미 6월 비농업 고용 85만 명으로 예상(72만 명) 상회

미 6월 실업률 5.9%로 예상(5.6%) 상회

유로존 5월 PPI YoY 9.6%로 예상(9.6%)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