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일본 니케이225

28,598.19엔(▼185.09엔)

 

7월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우려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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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709.57엔(-0.26%)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8,731.07엔(-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28,581.08엔(-0.7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세를 유지한 끝에 28,598.19엔(-0.64%)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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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우려에 하락하는 모습.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일 저녁 6시반까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85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6% 많은 수준으로 전해짐. 아울러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8명을 기록해 도쿄의 하루 확진자수는 지난달 20일부터 15일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보다 한 단계 낮은 방역단계인 현 '중점조치'를 도쿄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오는 12일 이후에도 연장 적용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며, 앞으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더 악화될 것에 대비해 도쿄올림픽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선택방안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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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5.39%)은 비전펀드의 주요 투자처인 디디추싱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틀 만에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올라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중국 현지의 모든 앱 스토어에서 디디추싱 앱을 제거하라는 명령 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02%), 도요타자동차(-0.49%) 등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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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니케이225 28,598.19엔(-185.09엔/-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