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7/07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7. 12:15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2분기 기업 실적 기대에 상승함.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 반영.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함.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3,305.21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최근 상승에 따른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함. 대형 제약/바이오 종목 약세도 낙폭 확대 요인으로 작용. 신풍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실패 소식에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044.96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경기민감주 강세에 상승. 미 증시 휴장으로 거래가 제한된 가운데, OPEC+ 회의 중단 여파로 인한 유가 상승에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임. 다만 ETF 결산일을 앞두고 분배금 지급 등 수급 악화 요인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28,643.21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정부 규제 리스크에 하락. 중국 정부의 의약품 임상 시험 규정 강화로 제약/바이오 업종이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함. 디디추싱에 대한 보안 조사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 다만 기업 실적 기대와 낙폭 과대 업종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에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되돌림.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530.26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서비스 지표 부진에도 국채 금리 하락에 혼조 마감. 6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 정상화 기대가 후퇴함. 6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부담으로 작용. 다만 국채 금리 하락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선호 약화 및 FOMC 의사록 경계로 상승

- 국제유가, OPEC+ 합의 불발 여파 속 차익실현 출회로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FOMC 의사록 경계와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함. 독일 경제 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FOMC 의사록 발표 경계심리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미국 재무부, G20에 15% 이상의 글로벌 최저법인세율 촉구 계획

- 옐런 장관은 구체적인 법인세율의 최종 결정은 향후 협상을 통해 이뤄질 것이며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밝힘. EU가 제안한 새로운 디지털세 마련에 반대입장이라고 덧붙임

호주 중앙은행, 자산매입 축소 및 기준금리 동결

- 호주 중앙은행(RBA)는 기준금리를 0.1%로 동결. 경제 회복을 반영해 자산 매입 규모를 매주 50억 호주달러에서 40억 호주달러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힘

백악관, OPEC+ 협상 촉구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OPEC+ 협의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우디와 UAE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은 OPEC+의 협상 진정에 고무됐다고 덧붙였으며, 계속해서 휘발유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임

미-러, 내주 '러시아發 해킹공격' 논의

- 미국 IT 및 보안 관리 서비스업체 카세야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가운데,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회담에서 랜섬웨어 공격에 초점이 맞춰지길 기대한다"며 "러시아 정부가 자국에 있는 범죄자에 대한 조처를 할 수 없거나 취하지 않을 경우 우리 스스로 조처를 하거나 그럴 권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임

미국 6월 ISM 서비스업지수 60.1로 예상(63.5) 하회

유로존 7월 ZEW 경기기대지수 63.3으로 예상(75.2)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