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7/09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9. 14:15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함.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함. 아시아 증시 약세에 연동해 위험자산 회피가 나타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도 기록. 전 거래일 대비 0.99% 하락한 3,252.68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했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중국 반독점 규제로 인해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부분도 부담으로 작용함. 진단 키트와 언택트 업종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1,034.4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4차 긴급사태 선포 예정 소식에 하락함. 델타 변이 우려에 도쿄 올림픽을 2주 앞두고 일본 정부가 도쿄도를 중심으로 4차 긴급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와 아시아 증시 약세도 악재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28,118.03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지준율 인하 예고에도 규제 리스크에 하락함. 전일 중국 국무원에서 지준율 인하를 예고했으나 중국 당국이 반독점 조사 시행으로 기업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면서 규제 리스크가 부각됨. 홍콩 증시가 중국 당국 규제 이슈로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함.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3,525.50P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과 지표 부진에 하락함. 글로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함. 주간 실업 지표가 부진한 데 따른 실망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 국제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함.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경기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ECB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 조정하고 오버슈팅 용인에 합의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도 부각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ECB,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수정

-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 바로 아래'에서 '2%'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03년 이후 첫 정책 수정임. ECB는 성명에서 "물가 안정은 중기적으로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할 때 가장 잘 유지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목표치는 대칭적"이라고 밝힘

-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연준 방식의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방식을 분명하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힘

뉴욕 연은 SMCCF 프로그램, 회사채 매각 12일부터 시작

- 뉴욕 연은이 8일(현지시간) 유통시장 기업신용장치(SMCCF)가 보유한 회사채를 12일부터 점진적으로 매각하기 시작한다고 밝힘. 6월 7일 회사채 ETF 매각을 시작했으며, 일반 회사채 매각으로 확대 적용하는 조치

도쿄올림픽, 도쿄 등 수도권 경기장 무관중 결정

미 6월5주차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37.3만 건으로 예상(35만 건)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