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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해외선물] 금속시장 분석자료

von이슬 2021. 7. 12. 12:18
반발 매수세 유입과 경기 둔화 우려 완화, 하루만에 반등

금일 뉴욕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과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하며 하루만에 반등 성공 후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전일 경기둔화 우려에 과대했던 낙폭을 회복하며, 저가 매입세 유입과 더불어 경기 둔화 우려는 완화되고 투자심리 회복을 보임. 특히,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반등으로 하락 폭이 컸던 은행주가 성장을 주도. 장중 1.25%까지 급락했던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1.36%로 반등하며 경기 둔화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끝으로, 이번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들과 더불어 일부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년 동기대비 높은 성장률이 예측되는 바 이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사료됨.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위험자산 투자심리회복과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전품목 상승 마감. 중국 정부의 내수 회복을 위한 지급준비율 인하 시그널은 금속 시장에 호재 로 작용. 또한, 지난 주간 강세를 이어오던 달러화는 전주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 며 약세로 돌아서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사료됨. 한편, 니켈은 4개월래 최고가를 경신하며 계절적 수요와 더불어 사상 최저치의 재고로 공급 우려를 키웠던 하루. 금일 전기동(Copper)은 달러화의 움직임에 강한 연계를 보이며 장초반 소폭 등락 을 반복 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큰폭으로 상승. 이후 美 증시 개장 이후 장중 고 점 3M $9,558.50 기록 후 전일 대비 $165.00(+1.77%) 상승한 3M $9,493 마감. 알루미늄(Aluminum) 또한 개장 이후 전기동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며 전일 대비 $43.50(+1.78%) 상승한 3M $2,494로 상승 마감. 금(Gold) 가격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전일 대비 $10.40(+0.57%) 상승한 $1,810.00 마감. 이는 3주 전 가격 수준임.

Market News

LME 니켈價 넉달만의 최고치

계절적 수요와 그린이코노미에 따른 전망에 기댄 투기적 매수세에 힘입어 LME에서 거래되는 니켈선물 3개월 만기 가격이 오늘 장중 $18,775에 거래되는 등 넉달만의 최고치. 델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에 따른 팬데믹이 재차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낳 고 있는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등 분야에 있어서의 수요는 장기적으로 피해갈 수 없는 방향이라는 점에서 니켈은 좋은 보험상품이라는 설명.

中 지준율 0.5% 전격 인하

중국인민은행(PBOC)에 따르면, 오는 15日부터 금융기관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 하한다고 밝혀. 이번 조치는 작년 4月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이며, 금융기관의 평균 지준율은 8.9%로 내려가. 이는 중국의 경제가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데다, 원자재 가 격이 급등한데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