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7/12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12. 12:23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4차 재확산 우려가 확대됐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경기 회복 둔화 우려 부각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지수는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3,217.95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4차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정부의 K-배터리 발전 전략 발표에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1,028.93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함.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 이어지면서 일본 정부가 4번째 긴급 사태 선언을 발표함. 이에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장 후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축소됨.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27,940.42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과 규제 리스크에 약보합을 기록.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 부각과 차익실현 부담에 지수는 하락 출발. 물가 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후퇴했으나 당국의 지준율 인하 등 선제적 조치 예고가 증시 하단을 지지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3,524.09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에 상승함.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도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면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바이든 대통령의 불공정 경쟁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추가 상승은 제한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

- 국제유가, OPEC+ 협상 불확실성에도 저가매수 유입돼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함.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 전일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함.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부양기조 축소 시 금융환경 긴축을 우려한다고 진단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바이든 "독과점에 관용없다"…대기업 견제·경쟁촉진 행정명령

-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불공정 경쟁을 규제하고 미국 경제의 경쟁 촉진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 기업간 경쟁을 확대하고 독과점 관행을 단속하도록 행정부에 지시. 과거 정부에서 인정된 M&A 승인에 대해 재검토를 명령. 기업의 이직 제한 및 금지 조항 완화, 약가 인하를 위한 수입약 허용 등도 검토 사항

EU, "역내 성인 70% 접종 가능 백신 물량 배송 완료"

- EU 집행위는 10일(현지시간) 역내 성인 인구의 최소 70%가 이달 안에 백신 접종을 마치기에 충분한 백신을 회원국에 배송했다고 밝힘. 11일까지 EU 전역에 5억회분 가량의 백신이 배송될 것이라고 덧붙임

G20 경제수장들, 글로벌 최저 법인세 지지…"역사적" 환영

- G20 재무장관들은 9∼10일(현지시간) 진행된 회의 공동 성명에서 "수년간의 논의 끝에 더 안정적이고 더 공정한 국제 조세제도에 합의했다"면서 "다국적 회사가 얻은 이익의 재분배와 효과적인 글로벌 최저한세(minimum tax)라는 두 가지 핵심 내용을 지지한다"라고 밝힘

- 세제 개혁안은 세부 핵심 사안에 대한 OECD 차원의 추가 조율을 거쳐 오는 10월 30∼31일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가 이뤄질 예정

- 옐런 재무장관은 미 의회와 협력할 것이며, 비준 작업이 2022년 봄에야 준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힘

중국, 금융기관 지준율 인하

-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을 15일부터 기존 9.4%(평균)에서 8.9%로 0.5%p 인하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