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해외선물] 금속시장 분석자료

테이퍼링 조기 실시에는 한발짝 물러선 美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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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 도(Fed) 의장의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며 조기 긴축(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일 부 줄어드는 모습. 이날 파월 의장은 반기 통화정책 의회 증언에 앞서 테이퍼링을 위해 “상당한 추가 진전을 달성하기에는 여전히 멀었다” 라는 견해를 내놓았음. 그 리고 이와 관련하여 많은 안내(Notice)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시장 참가자들 사이 에는 안도감이 어느정도 형성되는 모습. 한편 美 민주당은 기후변화 및 가족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향후 10년간 3조 5천억 弗 규모의 경기 부양안에 대해 합의한 것 으로 알려지며 시장에는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끝으로 이날 발표된 일부 금융주(씨 티/뱅크오브어메리카 등)와 항공주 들의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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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주석(Sn)을 제외하고는 전 품목 전일 대비 하락 마감. 금일 전기동(Copper)은 개장 이후 갭하락 출발하여 3M $9,300 중반 등락을 반복한 이 후 전일 대비 $67(0.71%) 하락한 3M $9,334.50 마감. 中 정부가 원자재 가격 안 정을 위해 향후 18개월 간 포괄적인 조취를 취할 것이라 밝힌것과, 수입이 6월들 어 전월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가격 상방을 다소 억누른것으로 사료 됨. 나아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심화와, 美 연준의 조기 긴축에 대한 정책 방 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비철금속 가격 전반에 대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추정됨. 알루미늄(Aluminum) 가격 역시 전기동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장중 3M $2,530 레벨 부근 등락을 반복한 이후 $21(0.83%) 하락한 3M $2,517 마감.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라는 기 존 견해를 고수하며 비둘기파적 행보에 안도한 탓에 煎 거래일 대비 $15.10(0.8%) 상승한 $1,82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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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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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운남省, 일부 금속생산업체들에 대해 전력소비 절감 再요청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운남省 당국이 지역 내 일부 금속생산업체들에 대해 전 력소비를 감축해 줄 것을 재요청한 것으로 일려져. 이미 지난 5月부터 당국의 요청 에 따라 가동률을 낮춘 바 있는 알루미늄 생산업체들 외에, 이번에는 아연 및 주석 생산업체들에 대해 전력소비를 25% 감축해줄 것을 통보했다는 것.

中 6月 아연 및 납 생산 전월 대비 소푝 증가

국영 시장조사업체 Antaike社가 주요 아연 제련업체 51군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 에 따르면, 6月 아연(refined zinc and zinc alloy) 생산은 전월 대비 409톤 증가한 447,000톤으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누적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67 만톤으로 집계돼. 한편, 6月 납 생산은 1,000톤 증가한 411,000톤이며, 상반기 누적 집계는 9.7% 증가한 234만톤.

中 총리,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 취할 것”

리커창 총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18개월 동안 합리적 범위 내에서 경 제운용을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원자재 가격 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조치 들(comprehensive measures)을 도입할 것이라고.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기 업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중소 업체들이 특히 더욱 큰 곤란을 겪는다며 이같이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