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564.59P(▲36.09P)	3,736.05P(▲37.87P)	265.16P(▲0.64P)

7월1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분기 GDP 발표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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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19.06(-0.2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지수는 오전장 하 락세를 보이며 3,514.26(-0.4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반등에 성공했고 시간이 갈수로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장 3,565.94(+1.06%)에서 고점을 형성 한 뒤 3,564.59(+1.02%)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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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분기 GDP 등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중국증시는 상승하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를 발표함.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 했으나 상단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하반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중국증시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이날 발표된 6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6월 소매판매도 전년동월대비 12.1% 증 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또한, 1~6월까지의 고정자산투자도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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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000억 위안(약 18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음.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약 1조 위안을 시중에 공급했으나 납세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중 장기 자금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조치를 실시했 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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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화학 등이 상승한 반면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운수, 에너지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보산철강(+7.19%), 중국인수보험(+2.09%), 낙양몰 리브덴(+1.51%), 중신증권(+1.50%), 공상은행(+0.85%) 등이 상승한 반면 상해자동차(-1.35%), 페트로차이나(-0.41%)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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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64.59P(+36.09P/+1.02%), 상해A지수 3,736.05P(+37.87P/+1.02%), 상해B지수 265.16P(+0.64P/+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