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7/15일 기준, 상해종합: 3,564.6(+1.0%), 심천종합: 2,478.7(+0.4%), ChiNext: 3,537.4(+1.4%)

​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6.4640위안 (0.3%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6.4609/6.4613 위안

- 전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 2Q GDP 및 6월 실물지표는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모습을 보임 그간 부진했던 소비가 약진. 중국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확대

- 그러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여전히 추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정책 미세조정이 중요하다고 판단 금일(7/16) 발간 자료 “2Q GDP와 6월 실물지표 호조?: 하반기가 진정한 시험대. 정책 미세조정인 계속될 듯” 참조 부탁드립니다

- 15일 지준율 인하(1조 위안 공급)와 동시에 만기도래하는 MLF 상환 규모에 대해서 시장 이목 집중 3,000억 위안 상환, 1,000억 위안 롤오버. 결국 7,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실제로 공급

-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 채권을 통해 100위안 규모의 단기 유동성 공급(순공급 0위안)

​

전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

​

- 2분기 GDP YoY: +7.9% (예상: +8.0%, 이전: +18.3%)

- 6월/1~6월 소매판매 YoY: +12.1%/+23.0% (예상: +10.8%/+22.8%, 이전: +12.4%/+25.7%)

- 6월/1~6월 산업생산 YoY: +8.3%/15.9% (예상: +7.9%/+16.0%, 이전치: +8.8%/+17.8%)

- 1~6월 고정자산투자 YoY: +12.6% (예상: +12.0%, 이전: +15.4%)

​

중국 경제 주요 뉴스

​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13일 미국 통신기업이 화웨이와 중흥통신의 장비를 제거할 경우, 비용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통과, 19억 달러 예산을 배정

- 국무원 상무회의, 규정을 위한반 상품 판매, 탈세 등 중대한 위법 행위를 엄중히 처리할 것

- 14일 A주 거래대금이 10영업일 연속 1조 위안을 상회. 신용거래 잔액 또한 5일 연속 증가, 1.65조 위안을 기록하며 최근 6년래 최고치 경신. 반면 Stock-Connection 자금은 108억 위안 순 유출

- 15일 금융기관 지준율 인하, 약 1조 위안 규모 자금이 시중에 공급될 예정

-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준비 작업이 모두 완료, 총 2,000개 기업이 1차로 참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억 톤을 상회, 전세계 각 산업의 할당 방 안을 논의하며, 참여 범위를 추가 확대할 계획

- 공신부, 신형 데이터 센터 발전 3년 행동 계획 발표

- 상무부,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유치한 외자 투자 규모가 909.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9% 증가

- CBIRC 정책연구소, 탄소배출권은 향후 은행 대출 신청의 담보물로도 효력을 가지게 될 것, 대출 고객의 탄소 배출 기록을 신용 공여의 지표로 삼을 예정

​

중국 주식 주요 뉴스

​

- 알리바바 (9988.HK, BABA.US), Tencent (700.HK), 언론에 따르면 양사가 생태 시스템을 서로 개방하는 것을 고려, 알리바바는 위챗페이를 타오바오 와 티몰에 연결, 텐센트는 위챗 내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정보 공유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음

- 강봉리튬 (002460.CH), 순이익 가이던스 상향 조정, 상반기 순이익을 13~16억 위안으로 전망, YoY+730.75%~922.46% 예상

- 인스퍼 (000977.CH),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5%~115% 증가할 전망

- 샤오미 (1810.HK) 베이징시 내 스마트 공장 2차 프로젝트 건설 시행, ’23년 말 양산이 예상되며, 연간 1,000만대의 스마트폰 생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