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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16. 14:37
[전일 국내증시]

KOSPI

- KOSPI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함.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의 완화적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 회복됨. 2분기 실적 기대가 지속됐고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됨. 다만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주열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금리 인상 소수 의견으로 인해 장 중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추가 상승폭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3,286.22P로 마감

KOSDAQ

- KOSDAQ은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함. 원/달러 하락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EU 집행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발표 및 한국판뉴딜 2.0 공개에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주가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한 1,054.31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엔화 강세에 하락함.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엔화 강세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락. TSMC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1.15% 하락한 28,279.09엔으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개선과 대형주 강세에 상승함.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둔화했으나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여타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호실적 발표 기대에 외국인이 철강, 백마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확대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1.02% 상승한 3,564.59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완화적 기조 확인에도 차익실현에 혼조세를 기록.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통해 완화적인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됨. 일부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S&P500, 나스닥은 하락.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에도 델타 변이 등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

- 국제유가, 달러 강세와 OPEC+ 협의 가능성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차익실현과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함. 유가 하락으로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남. 지멘스에너지가 실적 부진에 하락하면서 기업 실적 부담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연준 인사 발언

- 파월 연준 의장은 상원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일시적이라면서, 지나치게 상승한 경우 연준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FOMC에서 테이퍼링을 계속 논의할 것이며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 덧붙임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내년에 정상화될 것이며, 연말에 실업률이 개선되면 테이퍼링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힘. 금리 인상은 2024년 초를 전망한다고 덧붙임

-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긴급조치를 끝낼 때가 됐다면서도 연준은 테이퍼링에 대해 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미국 7월 2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6만 건으로 예상(35만 건) 상회

미국 6월 산업생산 MoM 0.4%로 예상(0.6%) 하회

미국 7월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 43.0으로 예상(18.0) 상회

유나이티드헬스 회계년도 2Q21 EPS $4.70로 예상($4.43) 상회

모건스탠리 회계년도 2Q21 EPS $1.89로 예상($1.65)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