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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7. 28. 14:02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381.18P(▼86.26P) 3,543.69P(▼90.47P) 256.90P(▼3.54P)
7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규제 우려 지속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급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67.45(+0.0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483.87(+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하락으로 방 향을 잡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장막판 3,380.28(-2.5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381.18(-2.4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규제 우려 지속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급락. 전일 규제 우려로 중국 증시가 폭락한 영향이 금일까지 이 어지는 모습. 지난 23일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 징동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으며, 24일에는 사교육 업체 들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를 꺼내든 바 있음.

美/中 갈등 우려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26일 미중 고위급 회동에서 미중 관계에 있어 물러설 수 없는 세 가지 '마지노선'을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웬디 셔 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첫째로 미국이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과 제도에 도 전하거나 전복을 시도해서는 안되며, 둘째로 미국은 중국의 발전 과정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려고 시도해서는 안되고, 셋째로 미국이 중국의 국가 주권을 침범해서는 안 되며 중국 영토 보전을 해쳐선 안 된다” 밝힘.

한편, 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 난 6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힘. 이로써 중국의 공업이익은 14 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공업이익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금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 규모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재생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보험, 자동차, 화학 업 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81.18P(-86.26P/-2.49%), 상해A지수 3,543.69P(-90.47P/-2.49%), 상해B지수 256.90P(-3.54P/-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