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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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 KOSPI는 수출 지표 호조 속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전일 7월 수출이 역대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델타 변이 우려가 지속되면서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3,223.04P로 마감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3종이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는 소식에 제약 업종이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1,037.80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지표 부진에도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차이신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전주 급락을 일부 되돌림. 특히, 낙폭 과대인 백주 등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됨. 전 거래일 대비 1.97% 상승한 3,464.29P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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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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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과 긴축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미 상원 초당파가 인프라 법안을 마무리했으나, ISM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부각. 월러 연준 이사의 9월 테이퍼링 시사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경제 지표 부진 속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

- 국제유가, 경제 지표 부진과 증산 우려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 HSBC은행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미 상원의 인프라법안 마무리 소식도 긍정적.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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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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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프라투자 '청신호'…상원 초당파 합의 도출

- 미국 상원 초당파 의원은 12년간 1.2조 달러를 도로, 다리, 교통, 광대역 수도 등에 투자하는 인프라 예산 합의안을 발표. 신규 지출로만 따질 경우 5,500억 달러 규모에 달함

월러 연준 이사, 고용 회복 시 9월 테이퍼링 가능성

- 9월까지 테이퍼링 발표가 준비돼 있을 것이며 두 번의 고용 지표 고려시 테이퍼링 속도가 지난번보다 빠를 수 있음을 시사. 이어 MBS 매입을 더 빨리 줄이는 것을 원한다고 밝힘

미 재무부, 부채한도 상향 실패로 오늘부터 '비상조치' 시행

- 미국 재무부는 의회의 부채한도 상향과 기한 연장 실패에 현금을 보전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법정 한도인 22조 달러가 적용되며, 재무부는 새로운 채권발행도 중단됨

미 CDC, 한국 여행권고 2단계로 상향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 59.5로 예상(60.9)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