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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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 KOSPI는 중화권 증시 약세에도 반도체 강세에 상승함. 전일 반도체 수출 최고치 기록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의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 주식이 지수 상승을 주도.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점도 지수를 뒷받침함. 철강 업종은 중국 철강 감산 규모 축소 가능성에 하락.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3,237.14P로 마감

- KOSDAQ은 중국 관영매체가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하자 규제 리스크 부각되며 게임주 낙폭 확대.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036.11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규제 우려에 하락.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 조치 강도가 상향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함. 반도체, 전기차 업종은 단기 고점 부담과 담합 조사 등 규제 우려에 약세를 보임. 홍콩 증시에서 관영 언론 보도로 인해 게임주가 급락한 부분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3,447.99P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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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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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기업 실적 개선에 상승함. 델타 변이 확산에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장 초반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긍정적인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상승함. S&P500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위험 자산 강세에 약보합 기록

- 국제유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에도 기업 실적 차별화로 인해 혼조세를 기록. 에너지 업종이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고 은행주가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독일 증시는 향후 실적 우려 속 BMW가 하락하면서 소폭 하락.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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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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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5만명…"2월 대유행 수준 도달"

- 미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일일 입원환자가 5만명을 상회한다고 CNN이 보도. 이는 2월 27일 이후 처음이며, 한달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상황

미 SEC 위원장, 가상화폐 관리 의지 표명

-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의회로부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함.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의 권한을 행사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힘

일라이 릴리 2Q21 EPS $1.49로 예상($1.90) 하회

암젠 2Q21 EPS $4.38로 예상($4.09)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