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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3. 3. 11:44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508.59P(▼42.81P)

3,677.71P(▼44.93P)

245.75P(▼0.38P)

 

3월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금융수장, 해외 금융시장 버블 우려 발언 등에 약세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고점인 3,566.85(+0.44%)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더욱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3,485.36(-1.8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508.59(-1.2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금융 부문 수장인 궈수칭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주석의 해외 금융시장 버블 우려 발언이 부각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궈수칭 주석은 금일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과 미국, 여타 선진국 금융시장은 높은 수준에 거래되 고 있으며 이는 실물 경제와 반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이 국내 자본시장의 혼란을 막고자 자본 유입을 관리할 효과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현지시간으로 1일 美 무역대표부(USTR)가 의회에 제 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보조금 지원, 위구르족 강제노동 등 모든 불공정 무역거래 관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 관세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해짐.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부동산, 항공, 자동차, 정유/석유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알루미늄(-5.26%), 낙양몰리브덴(-5.10%), 화하행복부동산(-4.10%), 중국건설은행(-3.03%), 상해자동차(-1.56%), 공상은행(-0.94%) 등이 하락.

마감지 수 : 상해종합지수 3,508.59P(-42.81P/-1.21%), 상해A지수 3,677.71P(-44.93P/-1.21%), 상해B지수 245.75P(-0.38P/-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