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8/06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8. 6. 14:33
[전일 아시아증시]

한국증시

- KOSPI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700명대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 미국 민간고용 지표 부진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하단을 지지.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276.13P로 마감

- KOSDAQ은 미국 자동차 3사의 전기차 판매 확대로 2차전지 업종 수혜 기대감 반영하며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전 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1,059.54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규제 우려에 하락함.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방역 조치 강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됨. 중국 관영매체의 게임산업 세제혜택 폐지 보도 등 규제 우려가 지속된 점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3,466.55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대기 속 위험자산 선호에 상승함. 주간 실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전주 대비 감소하면서 우려 완화. 델타 변이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 지속되면서 상승함.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에 약보합

- 국제유가, 중동 긴장과 저가 매수세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지속에 상승함. 독일 지멘스 등 기업 호실적 발표와 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됨. 그러나 아디다스가 중국 판매 부진 및 베트남 공장 폐쇄 소식에 하락하는 등으로 지수 상승폭은 제한.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BOE, 기준금리 0.1% 동결 및 채권 매입 규모 유지

- 영란은행(BOE)은 정책금리가 0.5%에 달했을 때 전체적인 경제 여건이 괜찮다면 보유채권 축소에 나설 것이며, 최소 1%에 이르렀을 때 적극 매도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임

연준 인사 발언

- 월러 연준 이사는 7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한다고 밝힘. 이어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하는 것이 미국의 지불시스템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라고 덧붙임

백악관, 2030년 판매 신차 중 50% 이상 무공해 전환 목표

-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 판매될 신차의 50%를 배터리/플러그인하이브리드/연료전지 전기차 등 무공해차(ZEV)가 차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힘

미국 7월 4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8.5만 건으로 예상(38.3만 건) 상회

모더나 2Q21 EPS $6.45로 예상($5.52)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