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8/09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8. 9. 16:05
[전일 아시아증시]

한국증시

- KOSPI는 미 고용 지표 경계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700명을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후퇴. 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부각. 기관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지수는 하락.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3,270.36P로 마감

-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순매수에 보합권 등락 후 강보합 마감.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059.80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규제 우려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함. 정부의 규제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매도세가 짙어짐. 전기차 판매와 투자 계획, 정책 수혜 등으로 인해 2차전지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3,458.23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호조에도 조기 긴축 우려 부각에 혼조세를 기록. 7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이 확대.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함. 다우와 S&P500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고용 지표 호조로 경제 회복 기대감 확대되면서 상승

- 국제유가, 델타 변이 우려와 달러 강세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금융주 실적과 미 고용 지표 기대감에 상승함. 알리안츠 등 금융주의 호실적과 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바이든, 고용시장 훈풍에 "바이든 플랜의 효과"

- 바이든 대통령은 고용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대해 "바이든 플랜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백신 접종을 촉구

미 상원, 바이든표 1조달러 인프라 예산 통과 '눈앞'

- 미 상원은 초당파 의원들이 제안한 인프라 투자 예산안의 찬반 토론 진행 여부을 67:27로 종결 후 찬반 표결로 진행하기로 결정함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반년만에 다시 10만명…중환자실 포화

- 델타 변이로 인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또 1만5천명대…나흘째 최다치 경신

미국 7월 비농업 고용 94.3만 명으로 예상(85.8만 명) 상회

미국 7월 실업률 5.4%으로 예상(5.7%)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