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약세. |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전시와 행사 등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지역 간 이동을 제한하고 타지를 방문할 경우 48시간 내 실시한 핵산 검사 증명서를 지참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베이징은 중/고위험 지역의 주민들의 진입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짐. 일부 도시의 항공과 열차 노선도 잠정 중단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중국 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중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해 지난달 32.2% 증가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0달러(-2.64%) 하락한 66.48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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