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자료 및 시황정보

08/10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von이슬 2021. 8. 10. 15:16
[전일 아시아증시]

한국증시

- KOSPI는 델타 변이 확산과 조기 테이퍼링 우려 부각에 하락함. 전주 미국 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이 부각돼 투자심리가 후퇴함.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지속되면서 하방 요인으로 작용. 카카오뱅크는 MSCI의 EM지수 조기 편입 발표에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3,260.42P로 마감

-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2차전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개인 매수세 이어지며 연일 연고점을 기록.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060.00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위험자산 선호에 상승.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속됨. 2차전지 등 성장주에 대한 차익실현에도 시중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등 가치주 저가 매수세가 이어짐. 전 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3,494.64P으로 마감

[미국 & 유럽]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델타 변이 우려로 혼조세를 기록. 척 슈머 상원 원내 대표가 10일(현지시간) 1조 달러의 초당적 인프라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 언급하면서 증시 하단을 지지. 고용 지표 개선 여파로 경제 회복 기대감도 확대됐으나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원자재 수요 위축 우려로 에너지 업종은 부진.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글로벌 델타 변이 우려 및 미 고용 호조 여파로 상승

- 국제유가, 중국 내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유가 하락과 델타 변이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경기 방어 업종, 기술주 등이 약진하면서 지수 하방을 지지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연준 인사 발언

-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고용 개선세가 이어진다면 자산매입 축소가 더 빨리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힘

-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고용 위축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목표에 다가섰다며, 테이퍼링 벤치마크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임

-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9월 중 테이퍼링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 지난 두 달과 같은 고용 실적이 계속된다면 9월 FOMC까지 '상당한 추가 진전'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힘

미 상원 민주당, 3.5조 달러 규모 지출안 공개

-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3.5조 달러에 달하는 예산 결의안을 공개. 초당파 의원과 합의한 1조 달러 예산 외에 이견 사항인 복지, 교육, 증세 등을 담은 예산안에 대해 독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유로존 8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22.0으로 예상(29.0) 하회

버크셔 해서웨이 회계년도 2Q21 EPS $2.94로 예상($)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