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 [해외선물]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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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 KOSPI는 조기 테이퍼링 우려 부각에 하락함. 미 고용 회복에 이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투자심리가 후퇴함. 국내 델타 변이 확산 우려도 지속 부담으로 작용.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승인에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3,243.19P로 마감

- KOSDAQ은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 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1,052.07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대형주 중심 저가 매수세에 상승함. 기술주 차익실현 속 대형주, 가치주 중심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특히, 백주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 전 거래일 대비 1.01% 상승한 3,529.93P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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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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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인프라 법안 상원 통과에도 국채 금리 상승에 혼조 마감. 인프라 법안의 상원 통과 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하락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소비자물가 지수 경계 속 강보합을 기록

- 국제유가, 인프라 법안 통과 속 저가 매수세에 상승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반영하며 상승함.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경제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고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유럽 증시 주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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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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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 가결

- 미 상원은 초당파 의원이 발의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을 찬성 69표, 반대 30표로 승인함. 신규 사업은 5,500억 달러 규모 수준으로 발표. 하원은 9월 20일까지 휴회 예정

독일, 검사의무확대·유료화로 백신 접종 강화

- 독일 정부가 미접종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를 확대하고, 검사 유료화를 예고해 백신 접종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발표

미국 민주당 일부 의원 파월 연준 의장 연임 반대…WSJ

- 엘리자베스 워런 미 민주 상원의원을 비롯해 일부 민주당 의원이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에 반대하고 있다고 윌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연임 반대 입장은 금융 규제나 기후변화, 재산격차 등 민주당 정책 노선과 더욱 잘 맞는 인물을 선호한다고 덧붙임. 파월 의장은 2022년 2월 임기 종료

유로존 8월 ZEW 경기기대지수 42.7로 이전(61.2)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