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일본 니케이225

28,070.51엔(▲182.36엔)

8월1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다우지수 및 S&P500지수 최고치 경신 영향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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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045.84엔(+0.5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146.68엔(+0.9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장중 27,974.99엔(+0.3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뒤 28,040엔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8,070.51엔(+0.65%)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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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다우지수 및 S&P500 지수 최고치 경신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美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아울러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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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30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74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 연속 1만명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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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부동산운용, 화학,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신닛폰제철(+3.54%),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3.29%), 히타치(+2.53%), 파나소닉(+1.11%), 도요타자동차(+0.98%)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1.76%), 소니(-0.04%)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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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 니케이225 28,070.51엔(+182.36엔/+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