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해외선물시황]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

한국증시

- KOSPI는 위험 회피 심리에 하락. 중국, 미국 등 경제 지표 부진 속 투자심리가 후퇴한 가운데, 아프간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8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이어짐. 전 거래일 대비 0.89% 하락한 3,143.09P로 마감

-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2.86% 하락한 1,011.05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과 정부 규제 우려로 하락함. 전일 발표된 경제 지표 부진과 실적 시즌 마무리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중국 정부의 인터넷 기업 불공정 경쟁 규제 강화와 미 SEC의 상장 중단 조치에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됨. 전 거래일 대비 2.00% 하락한 3,446.98P으로 마감

​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소비 지표 부진에 경제 회복 둔화 우려 부각되며 하락함. 미 소매판매가 부진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아프간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짐. 미국 리테일 기업 실적이 양호해 관련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경제 지표 부진과 아프간 리스크에 상승

- 국제유가,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GDP 안도에도 글로벌 증시 약세에 혼조세를 기록.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아시아 증시 약세와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Midnight News]

​

미국 일평균 확진자 14만명…'일반인에 부스터샷 권고' 임박

- 델타변이 확산으로 미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미 정부가 부스터 샷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

파월 의장 발언

- 파월 의장은 17일(현지시간) 타운홀 미팅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팬데믹이라는 특별한 시기는 특별한 세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힘. 특별히 통화정책 방향, 테이퍼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미국 7월 소매판매 MoM -1.1%로 예상(-0.3%) 하회

미국 7월 산업생산 MoM 0.9%로 예상(0.5%) 상회

미국 8월 NAHB 주택시장지수 75.0로 예상(80.0) 하회

월마트 회계년도 2Q21 EPS $1.78로 예상($1.57) 상회

홈디포 회계년도 2Q21 EPS $4.53로 예상($4.42)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