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9 [해외선물시황]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85.29P(▲38.31P)	3,652.81P(▲40.16P)	264.23P(▲2.55P)

8월1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

​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42.35(-0.13%)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437.69(-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했고 3,46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장 3,487.44(+1.1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65선 아래까지 상승폭을 축소함. 장 마감까지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485.29(+1.11%)에서 거래를 마감.

​

전일 중국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 등이 이날 중 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와 당국의 규제 우려 속 전일 중국증시는 2% 급락세를 보임.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 국증시 상승을 주도했음.

​

아울러, 중국 내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감소세를 보인 점도 중국증시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전일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하루동안 보고된 신규 확진자 42명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6명이라 고 밝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달 9일 108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근 하 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신증권(+5.60%), 중국인수보험(+4.61%), 중국 국제항공(+2.46%), 중국철도건설(+1.80%), 공상은행(+1.08%) 등이 상승.

​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85.29P(+38.31P/+1.11%), 상해A지수 3,652.81P(+40.16P/+1.11%), 상해B지수 264.23P(+2.55P/+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