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해외선물시황] 각국증시 마감시황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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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 KOSPI는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 확인하며 하락함. 7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원/달러 환율 상승과 델타 변이 확산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낙폭이 확대됨. 전 거래일 대비 1.93% 하락한 3,097.83P로 마감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2.93% 하락한 991.15P로 마감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정부 규제 우려 및 차익실현에 하락함. 아시아 증시 약세와 금융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에 지수는 약세를 보임. 기술주는 일부 저가 매수세에도 중국 정부의 규제 우려 지속되며 조정 압력이 나타남.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3,465.55P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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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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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테이퍼링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혼조세를 기록.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주 부진 등이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S&P500, 나스닥은 상승.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테이퍼링 이슈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상승

- 국제유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미 테이퍼링 우려에 하락 마감. 7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 부각된 가운데 유가 하락 등으로 원자재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하락함. 연준 인사 발언에 대한 경계 심리도 하락 재료로 작용.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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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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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대면수업 재개됐으나 델타 변이 확산에 학생, 교사 대거 격리

- 미국이 새 학년도를 맞아 전국적으로 학교 대면수업이 재개됐지만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과 교사가 대거 격리에 들어가는 등 학교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

바이든, "한국 등 동맹국 침략 시 대응할 것"

- 바이든 미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동맹국(한국, 대만, NATO 등)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면서, 동맹국이 침략받을 시 대응할 것임을 강조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 MoM 0.9%로 예상(0.7%) 상회

미국 8월 2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4.8만건으로 예상(36.4만건)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