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 [해외선물시황] 중국증시 마감시황

상해종합지수	상해A지수	상해B지수
3,477.13P(▲49.80P)	3,644.25P(▲52.21P)	264.58P(▲2.84P)

8월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기술주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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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해종합 지수는 3,436.80(+0.28%)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3,436.67(+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3,481.25(+1.5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소폭 반납 끝에 3,477.13(+1.45%) 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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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中 당국의 인터넷 산업 규제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금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지난 20일 중국 최고 입법 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해당 법안에는 중국 기술기업의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을 제한하 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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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된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금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본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힘. 본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지난 7월 이후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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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지난 20일 "미국의 중국기 업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해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에서 미국과 협 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힌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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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재생에너지,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능국제전력(+10.11%), 장성자동차(+4.22%), 내몽고포두철강연합(+4.21%), 하문텅스텐(+2.85%)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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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77.13P(+49.80P/+1.45%), 상해A지수 3,644.25P(+52.21P/+1.45%), 상 해B지수 264.58P(+2.84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