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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해외선물시황] 금속시장 분석자료

von이슬 2021. 8. 24. 14:27
중국내 신규확진자 0명, 비철금속 수요 회복 신호탄

금일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화이자 백신의 FDA 정식 승인 소식이 전해지 면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美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전월(-0.01)에서 큰폭 으로 회복한 7월(0.53)로 발표되며 증시는 상승출발하였음.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 10년간 실질 GDP와 98%로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지표로, 지난주간 부진했던 경제지표를 뒤로하고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임. 또한 금일은 美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하면서, 백신 접종이 가속화될 기대감이 더해져 여행, 호텔 업종의 상승 전환 흐름을 보였음. 뉴 욕주에서는 즉시 교사의 백신접종의 의무화하는 조치를 내려 미국내 백신접종 의 무화도 빠른 시일내에 확대될 전망으로 사료됨. 끝으로 연일 하락하던 유가가 8거 래일 만에 5%대로 급등하며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하루.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저가매수세 유입과 투자 심리 회복으로 인해 6대 비철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 금일은 비철시장의 가격 상승 재료가 많이 유입됐던 하루. 먼저, 중국내 신규확진자가 0명으로 발표되며 델타 변이로 인한 중국의 락다운과 경기 위축이 완화되는 신호로 비철수요 기대감 높임. 더불어 규제 쇼크에 폭락했던 중국 및 아시아 증시가 회복세로 전환. 또한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주춤한 것도 가 격 상승을 지지한 하루. 특히, 니켈(Nikkel)은 전일 대비 +2.44%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철강업종의 상승 호재에 따른 것으로 사료됨. 금일 전기동(Copper)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4거래일 전의 가격 수준으로 회복하 는 급등세를 보였음. 매크로적 상승요인에 더불어 칠레 내 생산량의 약8%를 차지 하는 Codelco의 EI Teniente 광산 노조의 협상안 거부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 용. 이번 주간 전기동의 기술적 저항선은 $9,261이며, 전일대비 $186.5(+2.06%) 상승한 3M $9,238로 마감. 한편, 금일 골드만삭스는 4분기 전기동 가격 $10,620의 전망을 유지한 것으로 발표. 알루미늄(Aluminum)은 전기동과 유사한 흐름으로 장중 우상향하는 상승세 보임. 장중 $2,585 가격수준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으며, 이번 주간 저항선은 $2,626으로 발표됨. 전일 대비 $39(+1.53%) 상승한 3M 2,594로 마감.

Market News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 한 곳, 4분기 프리미엄 톤당 $230 오퍼

소식통에 따르면,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 한 곳이 일본의 바이어업체들에 대해 4 분기 프리미엄을 3분기 대비 24% 인상한 톤당 $230에 오퍼한 것으로 전해져. 참고 로, 팬데믹 영향에 따른 슬럼프 이후 글로벌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3분기 프리미엄은 2분기 대비 24%~25% 인상된 $185(6年만의 최고치)로 정해진 바 있어.

7月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 전월 대비 3.4% 증가

IAI(Intertnational Aluminium Institute)에 따르면, 7月 글로벌 알루미늄(primary aluminium) 생산은 전월(555만 8천톤) 대비 3.4% 증가한 574만 7천톤으로 나타나. 한편, 중국의 7月 알루미늄 생산량 추정치는 전월(323만 5천톤) 대비 3.3% 증가한 334만 3천톤.